인수합병(M&A)
동국제약, 삼아제약 등 4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중견 제약사들이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서고 있다.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임상 1상 단계인 동국제약은 향후 인수합병(M&A)이나 외부 기술 도입을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삼아제약도 IPO를 통해 연구·개발 및 공장 설비 투자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내부 성장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외형 확대, 신기술 확보, 차세대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선 것이다.
기술 도입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제약사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M&A 시장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와의 시너지를 겨냥한 전략적 M&A는 기업 가치 제고와 함께 투자자의 수익 기대치도 높일 수 있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5/05/12/HFM4LGCRXJGA7CGE67BSO37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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