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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법무 서비스 역량 1위
국내 40대 그룹과 5대 금융지주를 포함한 400개 기업 법무 담당자 12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법무법인 율촌이 14개 역량평가 항목 중 1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율촌은 준법지원, 소송, 기업자문 등 주요 부문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수합병(M&A)과 관련한 법률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주목받았다. 한편 법무법인 태평양은 인수합병 및 국제중재 부문에서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법률신문이 실시했으며, 대형 로펌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율촌과 태평양의 선전이 돋보였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율촌과 태평양의 강세는 M&A 시장에서도 로펌 선택이 더욱 전략적 관리 영역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복잡한 인수합병 과정에서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이는 향후 M&A 거래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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