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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M&A 플랫폼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협력 기반의 M&A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이에 참여할 중개기관을 모집한다. 기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M&A 수요 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풀을 구성해 기술·경영·재무 등의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향후 정보 비대칭 해소 및 실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M&A를 통한 기업 성장 경로 마련을 지원하고자 한다. 중개기관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된다.

해당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M&A를 통한 전략적 성장이나 구조 재편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의 거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수합병 실무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점에서 산업 내 M&A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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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재진출
다올투자증권은 2008년 인수·합병(M&A)을 통해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증권, 자산운용, 리츠, 여신금융 등 4개 계열사를 확보했다. 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철수했던 국내 금융사들이 다시 태국 시장을 주목하게 된 배경과 맞닿아 있다. 당시 한국 금융사들은 신흥국 시장에서 철수하며 아픈 경험을 겪었지만, 최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대한 재진출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의 행보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 확장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로 해석된다.

동남아 시장 확대
태국 시장 재도전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적과 맞물린다. 인구 성장과 금융 인프라 확장 가능성을 갖춘 동남아는 향후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있어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다. 다올의 사례처럼, M&A를 통한 양질의 자산 확보 및 현지 파트너십 형성은 리스크 분산과 안정적 사업 운영에 기여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해외 M&A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는 국내 금융사들에게, 단순한 진출을 넘어서 철저한 사전 실사와 통합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특히 과거 철수 경험을 피드백 삼아, 현지 문화와 규제 환경에 대한 심층 이해와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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