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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과거 인수한 홈플러스와 관련해 자금압박에 직면했다. 2015년 NH투자증권은 7조 2천억 원 규모의 홈플러스 인수금융에 참여했으며, 최근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직면하면서 NH투자증권 등의 채권 회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 MBK가 고려아연 인수를 위해 조달한 자금에 대해 만기 연장 없이 회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최근 고려아연 지분 20%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국면에 들어섰다.
MBK의 투자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릴 경우, 중형 유통업 및 자원개발 부문에 대한 사모펀드의 접근 방식이 보수화될 수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구조의 인수금융 구조나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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