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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재편
국내 SI(시스템 통합) 업계가 기존의 SI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등 고부가가치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대형 SI 기업 중 하나인 한화시스템은 기존 사업 역량 강화를 넘어 신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 전문 기업 인수합병(M&A)을 고려 중이다. 전략총괄을 맡고 있는 홍진헌 상무는 "AI나 로봇 등 신기술 분야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SI업계는 공공 및 민간 시스템 구축 중심의 수익 구조에 한계를 느끼며, 사업 모델 다각화를 적극 모색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SI 업계가 단순 하청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수익 모델로 전환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특히 M&A를 통해 단기간 내 신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움직임은, 앞으로 기업 간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6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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